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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정글 week14, day107 - 기획안 통과 후 각자 학습

문미새 2024. 4. 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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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새로운 기획을 2개 짜서 발표해야 한다. 다들 발등에 불 떨어져서 찾아보던 중 웬만한 아이디어론 새로운 걸 찾기가 힘들어 기존에 있었던 아이디어에서 찾기로 했다.

 

본인은 갑자기 경매가 생각나서 중고물품 1분경매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경매를 올리면 5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하여 각자 1에서 99의 숫자를 말한다. 고른 값들의 최소값과 최대값의 중간을 찾아 그 값에 가까운 사람부터 경매의 순위를 매긴다.

가장 우선순위를 가진 사람부터 5초 안에 입찰을 해야하고 5초가 지나면 자동 탈락된다. 입찰은 사이클 당 10%씩 오르며 첫 입찰은 1.1배 다음 순번이 돌아오면 1.2배 이런식으로 1분 안에 경매를 해가며 시간이 끝나면 입찰되어 있는 사람에게 낙찰되며 해당 경매자의 계좌번호와 채팅 버튼이 활성화된다.

 

기획짜는데 아이디어가 너무 생각이 안나서 뻘기획 좀 해봤다. 어차피 금액 관련의 기획은 금지이기 때문에 재미로만 생각했다.

 

생각하던 중 웹캠과 음성인식의 기능을 이용해 음정 교정과 웹 캠의 모션기능을 이용한 음악 게임을 생각했다.

괜찮은 아이디어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이 기획을 하게되면 구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 챌린지로 구현이 될 지 테스트하기로 했다.

본인과 재희님은 음정교정의 기능에 대해 찾아보기로 했고, 상림이형, 현우님, 인우는 모션 리듬게임에 대해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음정 교정의 기획은 노래방의 음정을 정확하게 맞춰 점수를 얻는 퍼펙트싱어를 생각했으며, 기존의 mp3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리듬게임과 다르게 유튜브의 url을 가져와 음원을 추출하며 노트로 변경할려고 했었다.

근데 일단 유튜브 정책 상 음원 추출이 금지되어 있고 js의 audio api를 사용하면 45초 미만의 음성을 추출할 수 있다고 모 블로그에서 봤었다. 딥러닝을 사용하면 깔끔하게 보이스를 뺀 음악만 추출할 수 있는데 가져와서 노트로 변환하는 시간이 과연 발표의 5분 시연 안에 될까 판단되어 포기했다.

 

rnasterpiece(띵작)

대신 AI동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보고 기획한 모션 그림그리기 기획이 있는데, 웹 캠 모션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 AI가 답을 맞출 수 있는지 보는 일종의 캐치마인드 게임이다. 4명이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명당 일정 시간을 부여해 그 시간안에 화면의 모션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시간이 끝나면 릴레이로 다른 유저한테 권한이 넘어간다.

모든 유저가 다 끝나면 종료되며 AI에게 답을 도출해내 답이 맞으면 정답 틀리면 오답으로 처리되며 총 5문제가 주어진다. 문제 주제는 처음에 팀원들과 AI에게 그림을 그려주면서 테스트했는데, 단어 문제들은 정답률이 좀 높아서 비교적 어려운 속담으로 정했다.

 

기획:

릴레이그림 로그인

로그인은 시간을 다른 곳에 더 많이 쓰기 위해 api를 사용해 로그인할 예정이다. 로그인하면

 

 

로비 창

로비로 들어와지며 랜덤 매칭과 방을 만들 수 있는 버튼이 있다. UI적인 요소는 기획 단계여서 어떻게 보여지는지만 만들었고 추 후 통과되면 수정할 계획이다.

랜덤 매칭을 하면

 

매칭 창

사실 이거를 모달로 그냥 페이지에서 돌려야할 지 매칭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야 할지 고민했는데 이 부분은 내일 회의를 통해서 결정할 계획이다. 일단 매칭 후 페이지 이전에 방을 만들 때의 페이지부터 보여주려고 한다.

 

방 만들기

친구와 같이하기를 클릭했을 때 나오는 창이고 직접 방을 만드는 버튼과 이미 있는 방에 참여하는 버튼이 있다.

버튼의 각 상단에는 방의 이름을 입력하는 칸이 있으며, 방만들기는 입력한 이름으로 방이 생성되고 방참여하기는 입력한 이름으로 방이 있는지 확인해 들어간다.

 

매칭 창

랜덤 매칭이나 친구끼리 방을 만들어 들어갔을 경우 이 창으로 넘어와진다. 4명이서 진행되며, 각 유저별로 준비 버튼을 눌러 대기한다.

 

모든 사람이 준비했을 때

따로 시작버튼은 없지만 모든 사람이 준비했을 경우 자동으로 5초 카운트를 세고 게임이 시작된다. 첫 기획 떈 없었던 만약 이 기획으로 간다면 누군가가 준비를 풀었을 때 카운트가 풀려야 하지 않나 생각했었지만 다른 게임들도 카운트가 시작될 때 레디가 안풀리는 것으로 보아 이 부분은 그대로 가야할 것 같다.

 

제시어 창

게임이 시작되면 각 문제에 맞게 제시어가 주어지고 제시어에 맞게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림그리는창

현재 사진에는 상림이형이 먼저 그림을 그리는 상황이고 중앙 상단의 카운트가 10초가 주어진다.(시간은 변경가능)

카운트가 끝나면 다음 사람으로 넘어간다.

 

유저 변경

다른 유저로 넘어가면 기존에 그리던 그림에 이어서 릴레이로 그린다. 이런식으로 모든 유저가 다 그림을 그리고 카운트가 끝나면

 

정답창

문제의 정답 창이 뜬다. 여기서는  AI가 입력한 답변만 보여주고 바로 다음 문제로 간다.

 

결과창

총 5문제가 끝나면 결과창이 나오며 틀린 답을 클릭 시 해당 답의 정답이 나온다.

 


바디 오케스트라

모션 인식으로 각종 노래의 비트에 맞게 움직이는 리듬게임이다.

각 유저마다 악기를 고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노래에 맞는 노트를 맞춰야한다.

이 기획은 급조하게 만들어서 피그마로 제작하지 못해 같은 조원이 파워포인트로 제작했다.

메인 화면만 보여주자면

게임 방

방 참여 시 보이는 화면이며 각 유저들마다 악기를 하나씩 고를 수 있다. 모든 유저가 다 고르기 전까진 시작 버튼이 비활성화 되어있다.

 

 

게임이 로딩되는 동안 보이는 화면이며, 각 선택한 악기에 맞게 모션 자세를 알려준다.(새벽 4시에 사진 찍고있는 인우)

 

게임 중

각 유저의 캠이 하단에 보이며 해당 노트를 타격지점에 맞게 모션을 취해야 한다.

 

결과창

게임이 끝난 결과창이며 가장 많이 맞춘 사람이 MVP가 된다. 나가기를 누르면 다시 대기 방으로 넘어가진다.

 

코치님의 피드백은 이번에는 기획안에 대한 터치가 아니였고 오히려 조금 아쉬워했다.

정훈 코치님은 색다른 웹 기획을 원하셨던 것 같은데, 결국 게임 개발로 틀어버려서 많이 아쉬워하셨던 것 같고

승현 코치님은 이왕 게임으로 온거 이것 저것 체크해주며 그럴싸하게 만들면 괜찮을 것 같다 하셨다.

이번 발표 땐 현수 코치님이 안 계셔서 본인 팀은 릴레이 그림을 버리고 바디 오케스트라로 기획을 정하기로 했다.

종문이네는 새로 기획한 썰매라이딩과 멀티 3D테트리스로 3D테트리스는 독특한 기획안이라고 칭찬받았다. 하지만 썰매 쪽이 뭔가를 더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종문이는 썰매라이딩으로 기획을 좁혔다.

경원누나네는 멀티 기상미션 기획을 채택했고 동욱님네는 모션 인식으로 자세 측정해 데이터를 쌓는 기획으로 하셨다.

내일은 따로 발표가 없지만 목요일에 원장님까지 오셔서 실제로 구현한 듯한 발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은 빡세게 기획해야한다.

 

 

학습 시간 : 05 ~ 2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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