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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정글 week14, day103 - 기획 1차 컨펌, 2차 회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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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정글 week14, day103 - 기획 1차 컨펌, 2차 회의

문미새 2024. 4. 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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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까지 기획서를 제출하고 오후 2시에 기획 발표를 하기 위해 현우님이 기획 ppt를 작성해왔다.

어떻게 또 4교육장에 2팀이라 앞글자를 따서 현우님이 사나이라고 지어버렸다.

 

기획

첫 번째 기획(Home:page)

내 위치 주변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3D 커뮤니티이다.

배치도를 생성해 범위 안에 가구나 물품들을 배치하고 꾸밀 수 있으며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 등)을 키우며 상호작용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실시간으로 볼 순 없지만 실시간 채팅은 가능하고 다른 부지로 이동해서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내 위치의 주변에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부지가 뜬다. 

 

이 기획에 대한 코치님들의 피드백

정훈 코치님

  • 현재 기획대로라면 그저 마인크래프트일 뿐이다. 다른 좋은 것들이 많은데 굳이 이걸 할 필요성을 못느끼겠다.
  • 너무 애매하게 끌어다 온 것같다. 선택과 집중을 다른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현수 코치님

  • 실시간으로 아바타가 보여야 무언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데, 그 부분이 없으면 좀 아쉬울 것 같다.

승현 코치님

  • 마인크래프트 같은 형식에 내 위치를 끄집어 낸 것이 좀 애매하다. 굳이 내 위치 확인이 필요할 것 같진 않다.
  • 남이 내 부지에 들어올 필요성을 못 느꼈고, 메타버스와 유사하기 때문에 미묘하다.
  • 기존에 알려져있는 프로그램들과 유사하기 때문에, 혼자만의 공간을 도입하여 반려동물 쪽으로 타겟을 잡아 깊게 파보는게 어떻겠냐
  • 하고 싶은 사람만 접속하는 상황에 처하면 그저 온라임 게임과 다를게 없기 때문에 독특한 구조가 필요하다.
  • 나만무 기획에서는 다른 사람과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넣어, 발표를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설득력이 생기게 짜야한다. 현재 이 기획은 억지로 설득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

 

구구절절 다 맞는 소리여서 반박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 느낌으로 기획한 것도 맞고 뭔가 3D에 초점을 맞춰보려고 하다보니 이런식으로 보여주는 기획을 짠 것 같다.

 

 

두 번째 기획(I-land)

일반적인 토지 위의 땅이나 마을이 아닌 좀 더 판타지스러운 테마로 적용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커뮤니티이다.

이번 기획에는 판타지 요소에 자주 나오는 하늘섬으로 기획을 했으며, 기획 의도는 과한 SNS로 소셜라이징 피로감이 심한 사람들에게 나만의 공간 꾸밈으로 피로감을 감소시켜줄 수 있다.

1번 기획과 다르게 타인과의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내 부지에 들어온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배치한 오브젝트를 수정할 수도 있다.

특정 사람들에게(지인)만 오브젝트를 보이게 하는 기능도 있어 어느정도 필터링이 가능하다.

 

이 기획에 대한 코치님들의 피드백 

정훈 코치님

  • 이 기획도 1번 기획과 마찬가지로 동물의 숲이라는 더 좋고 재밌는 게임이 있는데 굳이 이걸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현수 코치님

  • 아바타가 보여야 무언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데 그 부분이 없으면 아쉬울 것 같다.

승현 코치님

  • 기존 SNS와 유사, 소수의 친구만이 있는 그게 다인 것 같다. 1번 컨셉에 묻힌다

 

1번 기획과 비슷한 컨텐츠이기 때문에 1번에서 피드백을 많이 해주고 2번 기획은 크게 언급은 없었다. 오히려 1번과 2번을 적절하게 섞으면 더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세 번째 기획(49%정도)

항상 무언가를 경쟁하며 살아가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나만의 잘하는 장점을 찾아 완전한 육각형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커뮤니티이다.

팀장님이 이미지를 1번 기획 이미지를 넣은 것 같은데 발표 떈 수정해서 발표했었다.

재희님이 24년 트렌드에서 육각형 인간이란 거에서 착안하여 기획했다고 하는데, 원래의 육각형 분야에는 자산, 외모 등의 처음부터 고정되어있고 바꾸기 힘든 분야가 있어 이 부분을 배제하고 본인만의 다른 장점을 어필할 수 있게 여러 분야를 나누거나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획에 대한 코치님들의 피드백 

정훈 코치님

  • 재미란 요소가 있다. 육각형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 내가 필요한 부분을 가이드해주는 부분이 인상깊다.
  • 요소를 추가해 확장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

현수 코치님

  • 육각형 지표를 추가하는 방법이 좀 다양했으면 하는데 보여준게 없다.
  • 육각형 지표가 올라가기 위해 액션을 취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기획단계에서 보이지 않는다.
  • 5분의 시간동안 데모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 안에 임팩트를 내기가 쉽지 않은 기획이다.

승현 코치님

  • 재밌긴 할텐데 나만무에서 기술적으로 어필할 요소는 부족하다. 커뮤니티로 활성화 되었을 때가 재밌을 것 같다.

 

의외로 1, 2번과 다르게 3번 기획에선 좀 더 육각형에 대한 지표를 추가하는 방법이 다양했으면 좋겠다. 의도는 괜찮다는 평이 있었다. 그러나 나만무 발표 특성상 5분 내에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 안에 보여줄 요소가 좀 적을 것 같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어필할 요소가 별로 없는 것 같다. 라고 하셨기 때문에 좀 더 수정안을 내보여야 할 것 같다.


피드백을 씨게 맞은 후 저녁에 2차 회의를 시작했다.

회의의 첫 주제는 피드백을 보고 현재 기획에서 보완을 할까 기획안을 엎고 다른 괜찮은 기획을 찾을까 회의했는데 재희님의 의견은 반려동물로 틀 경우엔 우리가 생각했던 기획 이상의 것이 안나올 것 같다 새롭게 짜는게 어떻겠냐의 의견이였고 본인도 이 의견에 동참했다. 

반대로 남은 세명의 의견은 반려동물이 애매하다면 다른 걸 추가해서 보강하는 부분으로 가자로 서로 회의를 거쳤다.

그러던 중 본인이 스토리텔링이라는 이견을 남겼는데, 원래 본인은 1번 기획을 현우님이 올린 춘식이의 일기라는 홈페이지처럼 하려는 줄 알았다.

 

< 춘식이의 일기 >

https://www.choonsikdiary.com

 

근데 정작 사이트 올린 현우님이 이걸 안봤다. 문 잠궈서 긱사 못들어오게 해야겠다.

춘식이의 일기를 보고 이런 식의 스토리텔링 부분은 다들 괜찮다고 생각하여 내일 오전까지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획을 각자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두 번째 기획은 3번 기획의 49프로가 좀 아쉽긴 한데 다른 기획안을 찾아보기로 했기 때문에 이것도 내일 11시에 회의하며 상황을 보자고 했다.

 

 

학습 시간 : 10 ~ 2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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