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정글 week12, day88 - 나만무 연습 시작(with 세진)

오늘은 핀토스 발표날이다. 기존 팀들은 구현한 VM을 발표했고 복습팀은 각자 어디까지 했는지 어디에서 어려움을 느꼈는지 발표했다. 학습하는데 재희님의 코드가 도움이 너무 많이 되었어서 언급 살짝 해주고 lock으로 잠구는 부분과 함수 돌려쓰는 부분 묶어주는 정도 설명하고 끝났던 것 같다.

핀토스가 끝나니까 너무 후련하더라 비록 3은 못하고 복습했지만 이 어려운걸 오랫동안 붙잡으면서 진전이 적으니까 한번씩 힘도 빠지고 할 맛도 떨어지고

그래도 테스트 케이스가 통과할 땐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맛에 하나보다.

이 후에 점심 먹고 커피챗을 진행했는데, 면접에 관한 내용이라 많이 유익했었다. 면접 때 이런 행동은 면접관에게 안좋게 보인다 혹은 의외로 이런 행동이 플러스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런 내용을 들었다. 

 

저녁에는 크래프톤 채용 설명회가 있었는데 역시 배틀그라운드 회사여서 그런지 규모가 엄청 크더라 오랫동안 배그를 즐긴 사람으로써 내가 게임을 만들진 않겠지만 되게 설레는 느낌이 있었다. 덤으로 크래프톤 회사로고가 찍힌 머그컵도 받고 여러모로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나만무(나만의 무기)를 위해 혼자나 팀으로 학습하는 분위기였는데 본인은 세진이와 같이 팀해서 학습하기로 했다. 이번주차 과제는 게시판CRUD만드는 과제여서 기술스택 공부하느라 재밌을 것 같다.

이미 배운 사람들이나 코테 준비하는 사람들은 알고리즘 팀을 꾸리거나 혼자 문제 푸시는 것 같다.

이번에 리액트 + 타입스크립트를 해보려고 해서 세진이는 환경설정과 리액트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고 본인은 게시판 어떻게 만들지 구상 중이다. 어느정도 틀 짜여지면 바로 퍼블리싱부터 들어갈 듯

 

학습 시간 : 10 ~ 24시